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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한국온라인게임시장진출,수면위로부상중?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11-03

남코가 현재 내부에서 준비 중인 온라인 캐주얼 게임을 비롯하여 최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완료한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온라인 등 한국 내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9월 한국 내 현지 사무소 설립에 관련한 보도 자료가 나온 후 거의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남코는 최근 한국 연락 사무소를 통해한국 내 능력있는 온라인 게임 관련실무진들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무진들 중에는 개발 일정 관리 및 유료화 이후 연결되는 각종 사업 진행을 포괄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프로젝트 매니저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내부적으로는 가시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수준의 게임이 완성되었다고 추정해볼 수 있다.남코의 경우 팩맨을 비롯하여 릿지 레이서 시리즈, 소울 칼리버 시리즈등 인기 작품들에 대한 원천 캐릭터 판권 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캐주얼 게임에서 한국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 중 하나다. 하지만업계 관계자들은캐주얼 게임보다는 최근 일본에서 베타 테스트를 거친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온라인의 서비스에 무게를 두는 입장이다. 캐주얼 게임들의 홍수 속에서 쉽게 어필하기 힘든 게임들로 나서기보다는 콘솔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RPG 장르를 통해엔드 유저들을 노리는 것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남코의 경우 이오리스를 통해 갤러그와 미스터 드릴러 온라인 게임 버전을 제공한 적이 있었으나, 직접 한국 시장 내 온라인 게임 사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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