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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1차클베앞서매체대상간담회가져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09-26

9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1주일 간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들어가는 웹젠의 차기작 썬(SUN)의 매체 대상 발표회가 열렸다.지난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차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에 999명 모집에 303,000명이 응모하여, 30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면서 차기작에 대한 기대심을 확인케해주었던 썬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는 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의 현주소를 확인케해주는 자리였다.오늘 시연될 썬의 화려한 영상을 여러분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디지털 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메가박스 1관을 선택했다. 썬에 대한 여러분들의 기대심이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웹젠 김남주 대표의 재미있는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곧이어 썬의 성공을 기원하는 게임 캐스터 이현수, 김철민, 탤런트 이윤지의 축사로 이어졌다.축사가 끝난 후 곧바로 이어진 게임 시네마틱 상영은 디지털 상영관의 명성에 걸맞게 HD버전으로 제작된 썬의 시네마틱 개발에 관련된 일본 로봇사의 구로자와 감독과 기타 개발진의 개발 리포트가 끝난 후 시작되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썬의 시네마틱스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CG동영상을 확인케하여 매체 기자들을 긴장시켰다.또한 이날 회장에서는 10월초 만명 단위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후 11월초 오픈 베타 테스트, 2006년 초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서비스 계획에 대한 내용도 발표되었다.이날 홍인균 PD를 비롯하여 김남주 대표, 조기영 부사장, 송길섭 상무, 홍인환 사업 부장 등이 참석한 질의응답 내용을 간단히 옮겨본다.▶현재 썬의 방 개념이 1~10명이 참여하는 제한적 형태이다. 길드전이나 공성전에서 문제가 있지 않을런지?10:10을 넘어선 길드 및 공성전의 경우 별도 방식으로 구현할 것이다. 헌팅이나 미션 모드만 방 개념을 사용, 나머지 모드의 경우 별도로 개발 중인 형태로 지원하게 될 것이며 이는 차후 선보여질 것이다.▶캐릭터가 고 레벨화됨에 따라 유저가 얻게 되는 이득이 있는지?실제 게임 내에서 캐릭터는 7가지의 능력치와 장비에 따라 특성이 달라지게 된다. 가령 스킬 중심의 스킬형 캐릭이 있는 반면, 장비에 따라 달라지는 장비형 캐릭터를 들 수 있다. 게임에서는 미션 위주로 진행한 캐릭터는 미션형 캐릭터, 헌팅 중심의 캐릭터는 헌팅형 캐릭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분류될 것이다. 어떠한 특성보다는 고레벨이 됨에 따라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성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맞추어 커뮤니티를 강화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구현할 것이다.▶2006년 상용화에 들어가는 만큼 요금제가 어느 정도 확정되었을 것 같은데? 최근 온라인 게임들이 부분유료화를 지향하는 만큼 썬의 서비스에서도 이런 부분들이 고려되고 있는지?요금제의 경우 기존 MMORPG가 채택하고 있는 기존 제도를 그대로 계승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계획인 것이고 유저의 취향에 맞추어 과금제를 변경한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 아직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하는 게 어려울 듯 하다.▶30만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이 응모했을 정도로 이번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대한 기대도가 높다. 개발자 입장으로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물론 기분은 좋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숫자를 좋아하는 한국인이여서 그렇지 않겠는가?(웃음) 우리들은 어디까지나 오픈베타 테스트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잘못된 점을 고치지 못한다면 오픈베타 테스트에 가서 실패할 것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썬이 MMORPG를 좀 더 대중화시킨 진화된 작품이라는 이미지를 남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썬 온라인 게임 시네마틱스 화면 모음>



















취재 / 겜티즌 김 혁 기자, 정대훈 기자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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