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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이수영사장법정공방일단락지어져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01-13

지난해 12월 7일 검찰측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던 이수영 이젠 사장은 13일 횡령 혐의 판결에서 벌금형 선고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 13 단독 윤승은 판사는 웹젠 명의의 통장에서 7,400만여원을 빼내 주식매매대금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불구속 기소된 이수영 이젠 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회사돈을 빼내 개인 명의의 주식을 산 행위는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그러나 재판부는 '주식매매 대금으로 사용한 돈을 회사에 모두 반환했고 당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자사 주식의 외부유출을 막기 위한 의도로 주식을 매수한 점과 향후 반복된 불법행위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벌금 300만원형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덧붙이며 이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이수영 사장은 '01년 5월 웹젠 명의의 통장에서 7,407만원을 빼내 주식 매매 대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 7월 불구속 기소됐었다.이로써 이수영 사장이 지난 2001년 3월 나모씨의 구주 지분 7,000여만원 어치를 인수하면서 시작된 법정다툼은 일단락 지어지게 됐다.
게임한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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