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료화에 대한 공식 발표가 10일 18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다.지난 5일 PC방을 통해 13일 유료화 할 것이라고 비공식으로 발표한 후 잠시 미루어졌던 이번 상용화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상용화에 들어가는 것으로 공식발표하였다. 상용화 일정에 대한일정은 발표되었으며, 10일 3시경에 있었던 패치가 끝난 후 계정 만료기간이 7일 남았습니다라는 글이 뜨고 있으나 현재 결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당초 반대 여론 때문에 요금을 낮게 책정할 것이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현재 상용화 되고 있는 게임과 비슷한 가격으로 발표된 것은 상당히 의외라는 것이 게임 관계자의 의견이다.이에 대해 PC방 운영자들이 모인 포럼의 자유 게시판에서는 기존에 발표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이번 발표는 와우불매운동을 부추기는 것과 다름 없다며 그 동안 PC방 과금정책을 잘못해 뒤안길로 사라진 게임들도 많았다. 이제 다시 뭉쳐야할 때다라며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중이다.2만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개인 정액의 경우 부가세 포함 24,750원으로 정해져 약 25,000원 선에서 책정된기존의 국내 온라인 게임들과큰 차이가 없는금액으로 정해졌으며,PC방 요금 역시 전혀 변동이 없는 상태이다.이번에 발표된 상용화 일정 및 정액 요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orldofwarcraft.co.kr)를 참조하면 된다.개인 정액 요금

PC방요금


게임한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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