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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차세대휴대용게임기DS,국내발매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11-22

SCE의 한국 법인인 SCEK가 발빠르게 신형 PS2를 비롯하여 PSP의 한국 시장 투입을 공언화한 가운데 휴대용 게임기 시장 분야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의 한국 발매에 대한 궁금증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대원씨아이를 통해 국내에 정식 수입된 바 있는 닌텐도 게임 큐브와 게임보이 어드밴스 기종을 생각하면 이번 기종 또한 무리없이 수입이 될 것이라는 점이 일반화.문제는 한국 게임 시장의 특수성에 대해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일본 닌텐도의 시각이다. 이미 대원씨아이는 닌텐도의 협력 아래 국내에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닌텐도의 불법 수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해 단속을 공공연히 진행해온 바 있기 때문. 특히 대원씨아이 내에서 닌텐도 게임에 관련되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끈 바 있는 이가 최근 퇴사한 것으로 알려져 차후 행보를 주시받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관련하여 대원씨아이는최근 회사 내부에서 정식 수입에는 이견이 없으나 발매 시기 부분에서 조율 작업에 들어가는 쪽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저들이 원하는 한글화를 위해선 일본과의 발매일 일정이 다소 차이가 남으로 인해서 불법병행수입품으로 인한 판매율 저하가 신경쓰이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최근 닌텐도 제품의 한국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대원씨아이 게임사업부의 손찬호 팀장은 NDS의 국내 발매시기는 내년 3월, 가격은 16~19만원 정도가 될 것이며, 동시 발매 타이틀은 슈퍼 마리오 64 DS, 손대는 메이드인와리오로 예정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한국 시장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대해 바라보는 일본 닌텐도와이를 해결할 대원 측의 조율이 향후 닌텐도 DS의 전개 방향을 결정지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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