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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온라인,대박조짐동접6만3천기록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08-23

RF온라인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CCR㈜(대표 윤석호)이 개발한 ‘RF온라인(www.RFonline.co.kr)’은 오픈 베타 서비스 3일 만에 동시접속자수 6만3천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수치는 한국 온라인 게임 사상 최단 기간에 동시접속자 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그 전까지는 2003년에 리니지2가 세웠던 7일이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지난주 금요일 정오부터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RF온라인’은 당일 밤 11시에 동시접속자 4만명을 넘어섰다. CCR은 1대당 최대 4천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서버 15대를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내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게이머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서버 3대를 추가, 현재 총 18대의 서버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RF온라인’의 가파른 인기는 각종 순위 사이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 전인 19일부터 네이버 인기 게임 검색어 순위에서 리니지1,2를 제치고 21일까지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폭발적인 인기는 PC방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PC방 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의 21일자 순위에서 하루만에 전일대비 34계단을 급상승하면서 뮤에 이어 전체 순위 7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22일 기준, ‘RF온라인’의 PC방 점유율은 3.44%로 뮤의 4.12%에 0.68% 차이로 근접해 조만간 뮤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 평균 게임내 체류 시간이 88시간으로 리니지2의 86시간을 앞섰다.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이처럼 각종 순위사이트에서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게임은 ‘리니지2’ 이후 ‘RF온라인’이 전무후무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CCR 윤석호 대표는 “RF온라인은 리니지나 뮤 등 기존 중세 환타지풍 게임과 달리 SF 배경이라는 장르적인 새로움을 느낄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며 “포트리스2 블루가 국민게임으로 올라섰던 것처럼 RF온라인이 MMORPG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F온라인’의 폭발적인 인기는 하반기 나올 WOW, 아크로드 등의 블록버스터 게임들에게 새로운 장벽이자 부담으로 작용하게 됐다. 또 리니지1,2와 뮤에 있어 가장 강력한 경잭작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기존 국내 MMORPG 시장 판도에 대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게임한국 최병준기자 (ccbb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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