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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로나와판종영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05-20

<마비노기> 애니메이션 ‘로나와 판의 판타지라이프’감동 속 종영◈ ‘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 시청자들 및 유저들 아쉬움 표현, 후속작 제작 성화◈ 두 주인공인 ‘로나’와 ‘판’의 인기 실감, 새로운 NPC로 제작 요청까지◈ 팬들의 DVD 제작 요청 속출에 데브캣도 신중히 고려 중얼마 전 정식 서비스 개시일 발표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마비노기>의 인기 애니메이션 ‘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가 18일 제 8화 ‘친구들과 함께’ 편을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로나와 판의 판타지 라이프’(이하 ‘로나와 판’)는 ㈜넥슨(대표 서원일)의 데브캣이 게임의 플레이 화면만으로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예쁜 그래픽과 높은 퀄리티로 많은 시청자 및 게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로나와 판’은 각 회마다 <마비노기>의 판타지 세상 속 살아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해 내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특히 마지막회인 8회는 유저들과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내용이었다는 평이다. 그 동안 ‘로나와 판’을 아껴온 시청자 및 유저들은 이번 종영에 대해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심정을 <마비노기> 홈페이지를 찾은 ‘로나와 판’ 팬들의 답글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로나와 판 마지막 회 눈물 흘리면서 봤습니다”, “후속 편 곧 나오는 것 맞죠?”, “DVD로 꼭 제작해 주세요~” 등의 글들이 오르는 한편, ‘판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NPC로 로나를 만들어 주세요’ 등의 글을 남긴 유저들도 있어 극 중 캐릭터인 ‘로나’와 ‘판’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 주었다. 데브캣에서 이번 ‘로나와 판’ 등의 동영상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이진훈씨(아이디 롤롤)는 “그 동안 유저들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정말 즐겁게 작업을 해 왔는데 이번 제작 분량이 끝나 섭섭하다. 그러나 이번 ‘로나와 판’은 게임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한껏 보여준 좋은 시도였다”라고 밝혔다. ‘로나와 판’은 지난 8주 동안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매주 화요일 방영되고 동시에 <마비노기>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왔으며, 단순히 게임 홍보용 동영상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완성도도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일본인 팬이 운영하는 마비노기 팬사이트에서는 매주 로나와 판의 대본을 번역하고 일본어 자막을 만들기도 하는 등 해외에서의 관심도 내우 높다. 데브캣은 이와 같은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과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로나와 판’ DVD 제작도 신중히 고려 중이며 일본과 중국 등에 진출 시 현지 언어 버전으로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로나와 판’ 종영에 대해 한 유저는 마치 한 동안 사귀던 애인을 떠나 보낸 기분이라고도 했다. 이렇게 ‘로나와 판’을 잊지 못하는 많은 팬들이 있는 한 한동안 ‘로나와 판’의 인기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로나와 판의 판타지라이프’ 페이지 바로 가기 :http://www.mabinogi.com/lorna_pan/“마비노기” 홈페이지 : www.mabinogi.com


게임한국 최병준기자 (ccbb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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