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개최되는 KGC 2006(Korea Games Conference 2006)에서 DX10과 ATI Radeon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개최 6년째를 맞이하는 KGC 2006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 컨퍼런스로서, 작년에 이어 기조연설을 비롯해 세계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각 분야 60여 명 전문가의 특화된 강연을 통해 게임산업의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KGC 2006은 ‘Toward Online 2.0(온라인 게임 2.0을 향하여)’을 주제로 하여 오는 9일부터 이틀간 한국국제전시장에서(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KGC 2006에서 AMD는 10일, KINTEX 209호에서 13:45~14:45까지 AMD의 데이빗 애슬 ISV 엔지니어가 ‘이미지온 3D칩이 탑재된 모바일폰용 게임 개발’에 대한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15:15~16:15, 14:45~17:45에는 ‘ATI Radeon X1000 시리즈의 코딩 기술과 최적화’와 ‘DX10-고급 렌더링 효과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빌 빌로더 ISV 엔지니어의 강연이 진행된다.AMD 코리아의 박용진 대표는 “AMD는 KGC를 비롯한 다양한 컨퍼런스 강연을 통해 AMD의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전세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최근 ATI와의 성공적인 합병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AMD는, 프로세싱 분야의 혁신과 통합을 추진함으로써 그래픽 분야에서 윈도우 비스타 사용자들을 위한 최적의 경험 제공을 선사할 계획이며, 소비자 가전 시장에서의 ATI의 장점인 AVIVO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여 멀티미디어 분야에서도 AMD의 리더쉽을 한층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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