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는 10일 본격 검술 액션 게임 검호3(PS2) 예약판 상품을 일본과 동일한 감상용 모형검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상용 모형검은 오는 9월 22일 일본에서 출시되는 검호3의 한정판에 동봉되는 것과 똑같은 것으로 일본에서 직접 수입될 예정이다.이 제품은 일본 내에서 각종 무기류를 정밀하게 축소 제작하는 MONONOFU(武)시리즈를 제작하는 업체인 BOFORD JAPAN에서 제작하였으며 검호3 전용 오리지널 한정 모델인 특제 備前長船兼光(카네미츠)이다. 실제 명검을 1/6 사이즈로 재현한 이 제품은 기존 캐릭터 피규어와는 달리 명검을 정밀하게 표현하여 유저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메가 엔터프라이즈의 여재호 과장은 검호3의 국내 예약 일정과 수량은 한글판 제작이 완료되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번 예약판 동봉 제품은 검호2에 보내주신 유저분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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