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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클레임,결국파산?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09-01

미국의 게임 관련 유통 기업인 어클레임(Acclaim Entertainment) 사가 결국 지난 달 30일 파산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스닥 상장을 통해 600여명의 사원을 가졌던 거대 유통 기업던 어클레임은 '튜록'을 비롯하여 '웜즈 3D', 'NBA 잼' 등의 게임의 유통권을 가지고 있었다.어클레임의 경우 크라이테리온을 비롯하여 사내 일부 개발팀이 타 유통사로 매수되는 등 그 동안 게임 개발 및 유통에 관련하여 진통을 겪어오던 차에 결국 파산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번 파산 신고를 통해 사원 모두가 해고된 걸로 알려졌으며 텍사스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도 문을 닫았다고. 파산에 대한 이야기는 27일 금요일에 알려졌으며, 이날 이후 사원들이 자신의 개인 사물을 가지고 돌아갔다고. 이미 사내에서는 15일 지불 예정이였던 급여가 늦어지는 것으로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던 회사의 시도가 어느 정도 좌절된 것을 감지했다고.기존에 이미 개발이 완료된 '더 레드 스타', '웜즈 3D' 등의 게임은 다른 유통사를 통해 발매될 가능성이 커졌으나 정확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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