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4일부터 자사의 게임 사이트 GXG(www.gxg.com)를 2D플래시 게임도 가능한 모바일 게임 포털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지금까지 모바일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슈퍼액션히어로, 질주쾌감 스케쳐 등과 같은 2D게임들을 신설된 게임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게임, 아이템샵, 플래시게임 등은 스페셜 존에 추가됐다.또한, W2P방식으로 휴대폰 인증을 통해 SMS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기 때문에 절차가 간소해졌고, 용량이 큰 3D급의 프리미엄게임은 기존의 방식대로 GXG의 프리미엄 게임존에서 PC Sync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한편, GXG 개편을 맞아 SK텔레콤은 9월 30일까지 GXG 신규 가입자와 게임 구매자뿐만 아니라 GXG 사이트에 방문만 해도 노트북, PMP, PSP, Ipod MP3와 씨즐 예매권, GXG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SK텔레콤 컨텐츠사업본부 신원수 본부장은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유·무선을 넘나드는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GXG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를 제공하고 향후 모바일게임 성장의 견인차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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