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8월 23일 PS2 타이틀 천주의 모바일판 ‘천주: 아야메편’을 KTF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천주’는 1998년 PS로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 140만 장 이상 판매된 3D 액션게임으로 ‘천주: 아야메편’의 주인공 아야메는 벽 뒤에서 상대를 동태를 살피고, 밧줄을 타고 고지대로 이동하는 등 다이나믹한 동작을 구사한다. 또한 상대에게 들키지 않고 다가가 일격에 적을 처리하는 ‘인살’도 완벽하게 재현한다.이번에 출시되는 ‘천주: 아야메편’은 컴투스의 모바일 3D기술이 활용돼 총 60여 종의 휴대폰에서 3D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컴투스의 김진용 퍼블리싱 팀장은 “출시 이전부터 소문을 들은 유저들이 회사 홈페이지에 출시를 독촉하는 글을 올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단순히 3D의 화려함에 의존한 게임이 아니라 3D의 특성을 잘 살린 치밀한 잠입액션 게임인 만큼 모바일 3D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컴투스에서는 ‘천주-아야메편’의 KTF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주 동안 매주 일본 오리지날 캐릭터 상품과 게임 타이틀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게임 랭킹에 따라 디지털 카메라 등을 추가 선물할 예정이다.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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