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코리아(지사장 오원영)는 9월 18일, 삼국지의 유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KOEI 삼국지 영걸전’을 KTF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GPANG’용으로 제작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15일부터 서비스 중인 ‘KOEI 삼국지 영걸전’은 코에이의 PC 게임 ‘삼국지 영걸전’을 기본으로 삼았으며, 주인공 유비가 의형제 관우, 장비와 함께 한나라 부흥을 위해 전투를 벌여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게임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삼국지의 주요인물인 제갈량, 방통, 조운, 마초 등 383명의 무장들이 등장해 책략과 일기토 등을 재현한다.‘KOEI 삼국지 영걸전’은 부대를 편성하고, 다양한 커맨드를 이용해 시나리오의 목적을 달성해 나가는 SRPG로, 원작 삼국지와 동일한 내용으로 전개되어 마치 소설을 읽듯이 플레이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게임 후반부에서는 가상요소가 첨가돼 ‘삼국지연의’와 다른 내용을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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