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8월 1일, 3D 모바일 게임 ‘레퀴엠: 엘러미네이션’을 SKT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레퀴엠: 엘러미네이션’은 그라비티의 차기 온라인 게임 ‘레퀴엠’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으로 어드벤처 게임 요소를 삽입한 외전 성격의 게임이다.‘레퀴엠: 엘러미네이션’은 3개 에피소드와 30여 종의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템을 습득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성장 시스템과 특정 게이지가 모이면 캐릭터가 변신하는 빙의수 시스템을 도입했다.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인공은 온라인 ‘레퀴엠’에 등장하는 바르투크족 남자 캐릭터와 트란족 여자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8종류의 스킬 중 4가지 스킬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그라비티의 권정연 모바일팀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온라인 게임 ‘레퀴엠’을 기반으로 제작된 ‘레퀴엠: 엘러미네이션’을 통해 게이머들이 원작의 분위기와 느낌을 먼저 맛볼 수 있게 됐다”면서 “‘레퀴엠: 엘러미네이션’은 전체이용가 등급 판정을 획득해 누구나 자유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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