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은 월드컵 16강 한국 대 스위스전에 대한 유저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모바일 운세 서비스 ‘운세명가’의 화풀이 코너에 상대의 얼굴에 축구공을 던지는 상대팀선수 초긴장을 비롯해 이래도 이길래, 상대팀감독 정신빼기 등의 이미지를 사용해, 스위스 팀에 화풀이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2006 독일축구’와 ‘이병진 슛돌이 맞고’를 통해 남녀 모두가 스위스를 상대로 쌓인 분을 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나가자 붉은 응원단’을 통해 못다한 응원을 모바일 상에서 펼치며 스트레스를 풀어나갈 수 있다. 운세명가 측은 “월드컵 16강 진출은 아쉽게 실패 했지만, 재미난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아쉬움을 달랬으면 한다” 라고 콘텐츠 발표의 의미를 밝혔으며, “2010년에는 꼭 16강에 진출하여 전세계에 붉은 물결이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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