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이 선보인 ‘미니게임천국’에서 유저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현재 ‘미니게임천국’에는 학교 등 소속 단체명으로 만들어진 그룹들이 만들어진 상황으로 6개월 동안 ‘휘문고’ 그룹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룹순위에서 독보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연합’ 그룹이 1위 탈환을 선언하며, 그룹 간의 경쟁이 시작됐다. 한편, 컴투스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에 모바일 게임문화에 대해 성숙한 유저들의 모습이라고 평했다. ‘미니게임천국’은 서비스 개시부터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겨울 시즌 인기 게임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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