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업체 게임빌(www.gamevil.com)이 ‘삼국쟁패’의 겨울캠프를 21일, 개최한다.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리는 이번 겨울 캠프는 스탭을 포함한 70여명의 인원이 참가하며, 왕건 드라마 촬영지를 답사, 눈썰매 등의 행사를 진행, 이 밖에도 새롭게 업데이트 될 버전 체험과 토너먼트 게임대회 등이 개최된다. 게임빌의 이성필 팀장은 “기존 다운로드형(스탠드얼론형) 게임 중심이던 모바일게임 시장에 일기토, 공성-연합전 등 강력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삼국쟁패’가 등장하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다. 이는 다소 정체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이 되고 있어 2006년 한 해, 모바일게임 시장의 도약 차원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또한 유저들 스스로가 다양한 길드를 만들며 소모임을 갖는 등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활성화시키고 있는 부분도 상당히 바람직한 방향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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