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개의 해가 시작되고, 벌써 두 달이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 업체들이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내놓고 있다. 이 중에슈팅, 어드벤처와 전략, RPG 장르의 게임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월까지 출시된 슈팅, 어드벤처 게임들 중 온라인 게임으로 인기가 높은 스페셜포스의 모바일 버전인 그래텍의 ‘스페셜포스’와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강철의 연금술사를 소재로 한 일렉트릭 아일랜드의 ‘강철의 연금술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베이스의 ‘락앤로드’와 마나스톤의 ‘3D메탈솔져’등이 슈팅장르로 ‘스페셜포스’와 경쟁하고 있지만 인지도 면에서 이미 온라인 FPS장르에서 1위을 차지하고 있는 스페셜포스와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게임으로 컨버젼 노하우가 많은 그래텍이 만났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전략/RPG의 장르도 새로운 출시작들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세중나모인터렉티브의 ‘드래곤아이즈’, 마나스톤의 ‘테일즈오브바벨 -완전판-’, 엠조이넷의 ‘어스토니시아스토리 Ep2등 게임들이 출시 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액션 / 아케이드, 타이쿤 계열 장르들이 위의 장르들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액션/아케이드 장르는 치킨리틀, 드래곤에그와 타이쿤 장르는 최근 출시된 ‘혼_도공편’과 ‘장금이의 꿈’ 등이 선전하고 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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