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KTF(대표 남중수)가 출시한 차세대 모바일 게임 서비스 ‘지팡’ (www.GPANG.com) 이 16일과 17일 양일간 코엑스 밀레니움 광장에서 탄생을 축하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락밴드인 ‘레이지본’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 국내 최대 댄싱팀인 갬블러의 4회에 걸친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국내 최초의 프로게임단 KTF매직엔스의 축하 메시지 및 사인회가 행사 양 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밀레니엄 광장에는 40대의 시연대가 마련되며 이번에 출시되는 11개의 지팡 컨텐트를 누구든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이번 행사는 또한 지팡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지팡 TV CM속의 캐릭터와의 사진촬영 이벤트, 모형 자동차 레이싱을 통한 경품 이벤트 등 푸짐한 경품 행사를 포함하고 있어 주말을 맞은 많은 사람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KTF는 지팡 게임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행사장 내에 지팡 전용폰(삼성 SPH-G1000)을 판매하는 부스도 마련할예정이다. 이 폰은 2.2인치의 화면, 130만 화소의 카메라와 MP3 기능이 포함된 고기능 폰으로 64M의 RS-MMC를 기본탑재하고 있다. 이 메모리는 최대 1기가까지 확장 가능하다.KTF관계자는 '‘지팡’서비스가 이용자 측면에서는 새로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이며 게임 업계 전반의 측면에서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모바일 게임의 대작화 및 장르별 세분화가 진행되면서, 이용자 층은 한층 넓어지고 게임 컨텐트 업계 전반적으로는 기술 발전에 기반한 경쟁력 강화로 관련 산업 활성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한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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