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슨(대표 서원일)은 5월 25일, 모바일 게임 개발 회사인 (주)엔텔리젼트(대표 권준모)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주)엔텔리젼트의 권준모 대표는 '온라인 게임 업계의 선도자인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서 개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부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뛰어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는 데에 전념, 아시아 최고의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주)엔텔리젼트는 '삼국지 무한대전' 및 '삼국지 천하통일'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주)넥슨은 온라인 게임 사업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사업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어, 이를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주)넥슨의 서원일 대표는 '모바일 시장은 3D 게임폰 등 관련 기술의 발달 및 콘텐츠 다변화에 힘입어 대단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훌륭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엔텔리젼트의 개발력 및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함으로써 넥슨이 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힘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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