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가 지난해 WIPI컨텐츠 공모전(SKT주최)에서 수상한 ‘보석상점 타이쿤’이 LGT를 통해 26일부터 서비스, SKT의 경우서비스를 위해 개발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보석상점 타이쿤’은 단말기 사양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게임유저들의 높아지는 기대치와 요구가 적극 반영된 게임으로 기존의 단순 타이쿤류와는 다른 복합 장르의 모습으로 만들어졌다.광산에서 광석을 채집하는 퍼즐 시스템과 제작소에서 광석의 조합으로 만든 보석을 상점에서 파는 타이밍게임 시스템의 절묘한 조화가 바로 그것. 또한 고유한 특성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6종류의 광물로 9가지의 보석을 제조하는 부분은 게임의 흥미도를 극대화 시키고있다.‘보석상점 타이쿤’은 이미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이쿤 장르에 모바일 게임 시장에 맞는 캐릭터 중심의 전개방식과 퍼즐, 이벤트 등의 흥미 요소가 첨가된 퓨전 스타일로 게임 유저들은 이 모든 것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미 2004 WIPI 컨텐츠 공모전에서 그 게임성과 완성도를 인정 받은 ‘보석상점 타이쿤’은 출시 전부터 시장반응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환상무역에 이은 에듀박스 모바일 게임의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하는 게임이 될 전망이다. 지난 주 KTF에 서비스를 시작한 환상무역은 SKT에서 누리는 인기를 고스란히 누리며 KTF 모바일 게임 베스트순위에서도 1위에 올라 현재 한창 인기 몰이 중에 있다. 에듀박스 모바일 사업팀 김도균 팀장은 ”보석상점 타이쿤은 모바일 컨텐츠가 점차 다양해지고 발전되고 있는 가운데 만들어진 새로운 게임류의 한 양상으로 유저들의 반응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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