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스큐브(대표:고평석)가 어린이 프로그램인 ‘마법전사 미르가온’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 대해 ㈜키즈피아 및 ㈜할로윈 P&F와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마법전사 미르가온’의 주 소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초등학생들 중 이미 10% 이상 휴대 전화를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며, 아동 게임임을 표방하고 나온 첫 모바일 게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오스큐브 관계자는 “이렇다 할 아동용 모바일 게임이 없는 상황이라 더욱 매력적이라 생각된다. 아동용 모바일 게임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마지막 남은 블루 오션(blue ocean)이라 하겠다. 아동의 휴대폰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아주 중요한 신호이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게 어렵겠지만, ‘마법전사 미르가온’의 높은 인지도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그리고 ‘마법전사 미르가온’의 게임 출시를 바라는 아동들의 바람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출시는 올 가을쯤으로 예상된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