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업체 게임빌(www.gamevil.com)에서 개발한 ‘물가에 돌튕기기(이하 ‘물돌’)’가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유명 게임 리뷰 사이트인 IGN Wireless와 영국의 유력 일간지인 Guardian 등 각종 매체에서 ‘물돌’의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해외에서는 이미 ‘스키핑스톤(Skipping Stone)’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물돌’은 올 8월 초부터 서비스에 들어가지만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 유명 스타가 된 셈.IGN Wireless에서는 ‘물돌’을 메인 페이지에 공개하면서 ‘이번 E3 최고의 게임(Game of the show)이다.’, ‘잼닷 볼링처럼 모바일게임 중 보석이다.’, ‘이통사들이 똑똑하다면 이 게임을 특집 게임 카테고리에 올려놓을 것이고 이 게임은 불이 붙자마자 엄청난 돈을 벌어다 줄 것이다.’라는 직접적인 표현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 곳에서는 스크린 샷은 물론 플레이 동영상까지 볼 수 있도록 게재할 정도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는 이 게임이 서비스만 되면 ‘잼닷 볼링’에 비교될 만큼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물돌’은 올 여름쯤 전세계에 서비스될 예정인데, 기대만큼 많은 수익을 거두어 줄 수 있을지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이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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