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9월 21일, PS2용 ‘위닝일레븐9 라이브웨어 에볼루션’리그인 ‘WE 코리아그랑프리 2006’ 9월 4강에서 최의순(PC, 바르셀로나)선수와 이승진(PS, 아스날)선수가 결승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코엑스 내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진행된 준결승에서 최의순 선수는 김준기(PC, 인터밀란)선수에 1:0 승리를 거뒀으며, 이승진 선수는 정지훈(PS, 레알마드리드)선수에 4:0 의 압도적인 골 차이로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9월 결승은 최의순 선수와 이승진 선수간의 대결로 압축됐으며, 지난 8월 결승에 이어 다시 한번 ‘PS2 대 PC’ 플레이어간의 맞대결에 바르셀로나 VS 아스날 매치가 치러질 예정이다. ‘WE코리아 그랑프리 2006’ 윈터리그 방송은 썸머리그와 마찬가지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MBC게임을 통해 방영된다. 대회 소식 등은 겜모리 위닝존(we9.gamor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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