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3D온라인 골프 게임을 지향하는 ‘샷온라인’의 일본 상용화 서비스(www.shotonline.jp)가 9월 1일 오후 3시를 기해 시작되었다.온네트(대표 박수정ㆍ홍성주)는 샷온라인의 일본 서비스 업체인 익사이트 재팬(대표 야마무라 유키히로)사는 샷온라인의 상용화와 더불어‘샷포로 골프 클럽 와츠 코스’에서 열리는 일본의 유명 토너먼트 대회인 ‘ANA 오픈 골프 토너먼트’와 연동한 총상금 100만엔의 ‘제2회 익사이트 선수권 ANA 오픈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24일부터 무료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익사이트 재팬은 샷온라인의 안정성과 게임성을 높이 평가, 한국보다 먼저 유료화 선언을하고 상용화를 시작한 것.익사이트 재팬은 정식 서비스에 맞춰 일본 샷포로의 유명 골프 코스를 그대로 본따 만든 ‘샷포로 골프 클럽 와츠 코스’와 중급 코스인 ‘포르네우스’ 코스를 추가를 비롯하여, 후카보리 케이이치로 프로와 사토 야스코 프로의 스윙 모션을 캡춰해 그대로 게임에 재현, 양 프로가 운영하는 블로그도 선보였다.또한 상용화에 앞서 중단했던 샷온라인 서비스를 8월 31일 11시부터 재개했으며, 하루 동안을 프리 오픈(free-open) 기간으로 정해 유료화 버전과 거의 같은 게임 내용을 무료로즐길 수 있게 했다.유료화와 함께 부과되는 요금은 정회원, 30일권, 60일권, 90일권 등 4가지 체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코스나 회수에 제한이 없는 정회원의 경우 월 회비가 900엔이며 30일, 60일, 90일권은 각각 1000엔, 1900엔, 2700엔이다. 다만 유료화 후에도 게임에 로그인해 연습장이나 무료 코스에서 플레이하거나 채팅을 이용하는 것은 무료이며, 온라인 토너먼트 개최 기간에 한해 해당 토너먼트가 열리는 코스가 무료로 개방된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무료 서비스 기간에 사용했던 샷온라인 ID와 캐릭터명만 빼고 캐릭터의 레벨이나 소지금(NG), 아이템 등은 모두 초기화된다. 한편 익사이트 재팬은 9월 1일 상용화와 발맞춰 총상금 100만엔(한화로 약1000만원) 규모의 ‘제2회 익사이트 선수권 ANA 오픈컵’ 대회를 연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일본의 유명 토너먼트 골프 대회인 ‘ANA 오픈 골프 토너먼트’가 일본의 명문 골프 코스로 유명한 ‘샷포르 골프 클럽 와츠 코스’에서 전개되는데, 이에 발맞추어 샷온라인에 새롭게 추가되는 ‘와츠 코스’에서 ‘제2회 익사이트 선수권 ANA 오픈컵’을 개최하는 것!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50만엔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ANA 오픈 골프 토너먼트’의 관전 티켓도 주어지며, 예선전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망의 결승전은 11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온네트의 김경만 소장은 “앞으로 세계각지에서 샷온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라면서 “세계적인 게임들과 함께하는 샷온라인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달라” 라고 드높은 포부를 밝혔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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