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코리아(대표 사토 야스타카)는 PSP용 레이싱 게임 ‘아웃런 2006: 코스트 2 코스트’와 X박스360 레이싱게임 ‘풀 오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SP 타이틀 ‘아웃런 2006: 코스트 2 코스트’는 아케이드게임으로 유명한 ‘아웃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고성능 스포츠카에 여자친구를 태우고 고속도로 및 해안가를 질주하는 레이싱게임이다. 특히 경쾌하며 발랄한 OST가 많은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임이다. 또한 PSP 타이틀 ‘아웃런 2006: 코스트 2 코스트’는 아케이드 판에 등장한 미션모드 등의 기본 모드 외에도 최대 6명의 유저가 무선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모드가 추가되었다. 한편, X박스360 타이틀 ‘풀 오토’는 기관총, 로켓런처 등의 중화기로 무장된 차량을 움직이는 컴뱃 레이싱게임이다. 차량의 무장은 유저의 취향에 맞춰 장착할 수 있으며, 화면에 보이는 대부분의 건물은 파괴가 가능하다. 파괴본능에 충실한 스트레스 해소게임 ‘풀 오토’는 X박스Live를 사용해 최대 8명의 유저가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웃런 2006: 코스트 2 코스트’와 ‘풀 오토’는 6월 말에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아웃런 2006: 코스트 2 코스트’가 38,000원, ‘풀 오토’가 49,000원이다.


게임한국 황종문기자 (hih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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