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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영화감독박선민,MS`카메오`영화감독맡아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3-17



재미 영화 감독인 박선민씨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기 게임을 기반으로 한 영화의 감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헐리우드의 한 영화 소식통은 뉴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곧 제작에 들어갈 애니메이션 영화 카메오의 감독에 재미 영화감독 겸 제작자인 박선민(44세)가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시황제 암살의 보조 제작자로서 이름을 처음 알린 박선민 감독은 99년 열린 제52회 칸느 영화제에서 미국 예능 전문지 버라이어티지에서 주목해야할 제작자 10명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그녀는 2001년 니콜 키드먼이 주연한 영화 디 아더스에서 톰 크루즈와 공동 제작을 맡아 전 세계의 이목을 단 번에 모은 바 있다.대학원 졸업 후 우연히 한국기업의 영화수입 사업을 도와준 것이 영화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됐다. 이후 그는 10편 이상의 영화에 프로듀서 및 감독으로 참여했다. 영어 이름 대신 한국 이름을 고집하는 박 감독은 어린 나이에 미국에 왔고 미국문화에 익숙하지만 여전히 한국과 한국사람이 좋다며 앞으로 한국 영화감독들의 헐리웃 진출에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5년 말 X박스360용 게임으로 개발된 바 있는 카메오는 주인공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여 게임 내 여러 퍼즐을 풀어가는 어드벤처RPG 작품이다. 이번 애니메이션 영화화 작업에서 남여 주인공 목소리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에림리 와트슨이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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