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360에서 선보이고 있는 ‘X박스 라이브’가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다. X박스 360 정식 출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X박스 라이브 컨텐츠의 주인공들은 X박스 마켓 플레이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능, 매치 메이킹 등으로 앞서 기존 X박스에서 선보였던 모습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켓 플레이스의 경우, 영화 예고편과 게임 데모,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 및 보드 게임등을 적립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총 18가지의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는 상황으로 조만간 대전 격투 게임의 원조라고 불릴 수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2’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6월 말까지 36개의 아케이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것은 더욱 향상된 매치 메이킹 기능을 통해 가능한 것으로, 라이브 상에서 유저 프로필에 따라 동등한 수준과 비슷한 흥미를 가진 대전 상대를 검색해 주는 시스템이다. X박스 담당 매니저인 도정한 차장은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X박스 360의 진정한 모습은 X박스 라이브를 통해서 발휘된다.”며 “초고속 인터넷 환경이 잘 갖춰진 한국의 게이머들이 지난 달 X박스 360의 정식 발매와 더불어 더욱 강력해진 X박스 Live의 다양한 기능과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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