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가 정식발매를 시작한 신개념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PSPTM(PlayStation® Portable)가 지난 5월 2일부터 정식 발매를 시작한 이래, 발매 1주일 만에 약 4만 5천대 이상의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또한, 동시 발매된 ‘릿지 레이서’, ‘남코 뮤지엄’ 등의 인기 PSPTM 게임들도 큰 인기를 끌면서 준비한 수량 2만장이 시중에서 거의 매진되면서 긴급 재 주문에 들어갔다. SCEK는 PSPTM 의 지속적인 판매 성공에는 양질의 콘텐츠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PSPTM 게임과 UMD™ 영화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무선랜을 이용하여 접속하는 의 콘텐츠 강화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SCEK 영업본부의 김대진 이사는 “지난 1주일간 아직은 게임 유저를 중심으로 게임전문 상가에서 PSPTM 판매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할인점등에서 20대 후반 남성 또는 30대 남성의 가족 쇼핑객들로부터 구입 문의가 크게 급증하고, 실제 판매량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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