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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프로리그2006전기리그결승전29일광안리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7-25



e스포츠 최대 축제인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전이 오는 29일 부산 광안리에서 개최된다.지난 2004, 2005년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프로리그 결승전은 전통의 강호 SKT T1과 올해 창단 후 무서운 상승세로 올라온 MBCgame HERO가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양 팀은 7판 4선승의 대결을 벌여 전기리그 우승팀을 가릴 예정. 1.2.4,5 경기는 1대1 개인전이며 3,6경기는 2대2 팀 플레이전으로 펼쳐진다. 마지막 7경기는 에이스 결정전이다. 우승팀에게는 6천만원, 준 우승팀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우승컵을 차지한 SKT T1SKT T1은 이번 대회 정규리그 1위로 결승전에 직행했다. 2004년, 2005년에 이어 2006년까지 3회 연속으로 광안리 무대에 설만큼 경험이 많고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난 팀이다. 기존 에이스인 임요환, 최연성, 박태민, 박용욱 등이 건재한데다 올해는 고인규, 윤종민 등 신예 선수들의 활약이 뛰어나 신구조화를 완벽히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에 진출한 SKT T1MBCgame HERO는 정규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준 플레이오프에서 KTF를 4대0, 플레이오프에서 CJ를 4대2로 꺾고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올랐다. 올해 정식 창단을 한 MBCgame HERO는 기세만큼은 그야말로 최고인 상태다. 팀의 주축인 박지성 라인(박성준, 박지호, 염보성)에 포스트시즌들어 서경종, 김택용 등이 상대팀 에이스킬러로 떠오르고 있어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이고 있어 SKT T1도 힘든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결승에 진출한 MBCgame HERO한편 29일 본경기에 앞서 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전야제에서는 게임캐스터 전용준과 슈퍼모델 김새롬의 진행으로 축하공연 및 정규리그 각종 부문 시상식이 있을 예정. 럼블피쉬, 캔, 크라운제이, 버즈가 전야제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SKY 프로리그 2005 결승전 광안리로 관람을 온 10만 관중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이번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의 우승컵은 과연 어디로 돌아가게 될지 오는 29일 광안리에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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