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7일, <건그리폰 얼라이드 스트라이크(Gungriffon Allied Strike)>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그리폰 얼라이드 스트라이크>는 <닌자 가이덴(Ninja Gaiden)>과 시리즈로 최고의 개발사로 널리 알려진 테크모(Tecmo)와 국내 게임 개발사인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액션 게임으로 새로운 타입의 3D 메카닉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기 2024년,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과 식량이 고갈된 공황 상태에서 모든 이들은 한정 된 자원을 쟁탈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한다. 세계 종말의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는 이때, 게이머는 평화 유지군의 일원으로 적과의 사투 속에서 지구를 사수해야 한다. 놀라운 전력을 자랑하는 기체를 이용해 다양한 미션을 헤쳐나가며 게이머는 메카닉 액션 최고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다. 특히 1인칭 시점이 기본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건그리폰 얼라이드 스트라이크>는 1인칭과 3인칭 시점의 자유로운 변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게이머는 더욱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건그리폰 얼라이드 스트라이크>는 Xbox Live를 통해 최대 8명까지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게이머는 전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음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팀 별 고유의 전략을 수립해 나가면서 협동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Xbox 담당 매니저인 모상필 차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건그리폰 얼라이드 스트라이크>는 <건그리폰> 시리즈의 첫 Xbox 대응 게임으로, 국내 게임 개발사인 카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에 참여한 게임을 국내에 정식 발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게이머들은 <건그리폰> 시리즈 사상 최고의 3D 메카닉 게임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글 자막과 함께 발매되는 <건그리폰 얼라이드 스트라이크>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5만 2천원(부가세 포함)이며 등급은 12세 이용가이다. www.msnmall.co.kr을 비롯한 LG e-shop, 롯데 홈쇼핑 등 국내 유수의 30여 개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350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타이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Xbox 공식 웹사이트(www.xbox.com/ko-KR)를 참고하면 된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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