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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한국대표선발전,20명의사이버태극전사탄생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8-07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이하ICM, 대표 김형석)이 주최한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이 6일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10월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사이버 태극전사 20명의 대표 선수단 발대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5일 개막한 한국대표 선발전은 국내 최고 게이머들이 이틀 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오는 10월 이탈리아 몬자에서 개최할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할 20명의 한국대표 선수단을 확정했다.

▲ WCG 2006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가진 단체 사진 촬영

▲ WCG 2006 한국 국가대표 각 종목별 선수 리스트 정리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에는 이틀 동안 총 2만 3천 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히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최종 대표가 선발되는 마지막 경기인 스타크래프트 결승전, 3,4위전과 한국대표 발대식이 진행된 폐막일에 관람객들의 참여가 성황을 이뤄 e-스포츠와 WCG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위상을 증명했다. 특히 이번 대표단에는 WCG 그랜드 파이널 참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많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5일 경기를 통해 4강에 합류한 최연성(SKT T1), 박성준(MBC게임 Hero), 전상욱(SKT T1, WCG 2004 은메달리스트), 조용호(KTF MagicNs)는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최연성, 전상욱이 결승전으로 진출해 그랜드 파이널 행 티켓을 확보했으며, 폐막전으로 벌어진 3,4위전에 박성준이 이탈리아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잡았다.

▲ 최연성과 전상욱(이상 SK텔레콤 T1)이 격돌한 스타크래프트 종목 결승전 한편, 워크래프트III에서는 이성덕, 김동문 선수가 한국대표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피파06에서는 박윤서, 김두형 선수,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에서는 Hacker.PK팀이 한국 대표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지난 5일 경기로 한국대표를 확정 지은 니드포스피드 유명춘 선수, 데드오어얼라이브4 한동헌 선수, 워해머 부분에서는 지난 7월 방송경기로 선발된 WCG 2005 그랜드 파이널 금메달리스트인 류경현 선수가 한국 대표단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WCG 2006 국산 시범 종목으로 선정된 팡야도 뜨거운 관심 속에 4명의 최종 대표를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선수들은 그랜드 파이널에서 일본, 필리핀의 대표 선수들과 메달을 다투게 된다. 폐막경기인 스타크래프트 3,4위전 직후에 이뤄진 시상식에는 후원사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 & 디바이스 디비전(EDD) 김대진 상무가 참석하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표해 최연성(SK텔레콤 T1)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한국대표 발대식에서 WCG 주관사인 ICM의 오원석 부사장은 이번 WCG 2006 한국 대표 선발전은 총2만 3천 여명의 관객이 참여하여, 국내 e-스포츠와 WCG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한국 대표 선수들이 10월에 열릴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최고의 기량으로 전세계 선수들과 멋진 승부를 보여줌으로써 게임강국 한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돌아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사이버 태극전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몬자에서 개최될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에서 전세계 70여 개국 700여명의 각국 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의 자존심을 걸고 세계 1위를 향한 승부를 벌이게 된다. 한편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은 월드와이드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프리미어 스폰서인 마이크로소프트 및 인텔코리아, 오피셜 스폰서인 ATI 및 동아오츠카가 후원했다. * WCG 2006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특별 취재팀 - 코엑스 태평양홀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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