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매직엔스(구단주 : 조영주, www.ktfmagicns.com)는 e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로 초현대식의 클럽 하우스를 구축, 오는 26일 11시에 오픈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TF 매직엔스 측은 서울 서초동 동아타워에 연면적 100평 규모의 클럽 하우스와 60평 선수단 숙소에 대한 구축 공사를 완료하고, 향후 80평 규모의 선수단 숙소를 추가로 확보하여 총 240여 평의 국내 최대 클럽 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클럽 하우스는 연습 공간과 주거 공간을 분리했다는 점과 최고의 시설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회의실과 라커룸이 있는 휴게실 등 그동안 e스포츠에선 볼 수 없었던 클럽 하우스의 면모를 갖춘 것이 그 특징이다. 아울러 구단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시실, 외부 방문객을 위한 접견실, 선수단 지원 강화를 위한 프런트 사무실, 출입 기자단의 취재 편의를 제공하게 될 기자실 또한 구축됐다. 한편 KTF는 매직엔스의 클럽하우스 명칭을 Magic Camp로 정했다. Magic Camp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최고의 인기 명문 구단인 FC바르셀로나의 구장 Camp Nou의 명칭을 본따 만든 합성어로 환상적인 경기로 국내 최고의 명문 e스포츠 클럽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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