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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앰프드챔피언쉽리그오프라인예선행사탐방기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06-20

윈디소프트가 주관하고 썬마이크로시스템즈, AMD코리아, SK네트웍스가 후원하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함께 하는 겟앰프드 챔피언쉽 리그의 첫 경기가 서울 약수역에 위치한 인터칸 PC방에서 열렸다.



겟앰프드 챔피언쉽 리그의 첫 경기가 열린 서울 약수역에 위치한 인터칸 PC방 이번 대회는 6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12주간 열리며 참가 신청서를 낸 팀들 중 매주 64팀을 선정, PC방에서 오프라인 예선을 치른 후 오프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상위 4팀은 코엑스 메가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해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한 팀은 1회당 100 만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되며, 다음 주 챔피언 결정전 결승전에 다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오프라인 예선 경기 참가를 3명 단위로 많은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열린 인터칸 PC방은 입추의 여지가 없이 자리를 메운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대회 운영 측인 윈디소프트 직원의 경기 방식 소개를 귀담아 듣고 있는 대회 참가자들 경기 방식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본격적인 예선 대결을 펼쳐 코엑스 메가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상위 4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을 통해 보는 오프라인 예선 경기 이모저모

컴퓨터 모니터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겟앰프드 대결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

비좁은 PC방 통로에 대회에 참가한 유저들로 가득가득 +_+ 100여명에 가까운 유저들이 오프라인 예선 대회가 열리는 PC방을 찾았다

자~ 다들 READY 했으면 한 판 붙어볼까? 대기실에서 대결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어이~ 친구~ 이거는 이렇게 하는거야~ 잘 보라구..^^; 옆에서 친구가 연습하는 모습을 보다가 직접 가르쳐 주는 훈훈한 우정이 엿보인 사진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팀 중에서 올스타 팀과 잡뗌시러 팀 멤버들과 깜짝 인터뷰 시간을 가져봤다. 아래는 올스타 팀, 잡뗌시러 팀 멤버들과 나눈 인터뷰 내용 전문. [인터뷰1] 챔피언 결정전 진출팀 - 올스타 팀(김세원, 문병진, 백종근)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올스타 팀의 주축 3인방 올스타 팀 김세원, 문병진 유저는 지난 4월22일부터 5월5일까지 열린 겟앰프드 JCGE e-Sports Championship 익산대회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2005 행사)에서 우승을 차지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 경기에 대한 소감은? 올스타 팀에 대해 소개해 달라. 처음에 시작할 때는 떨렸는데 해보니까 재미있었고 경기에 이기면서 점점 자신감이 붙었어요. 다음주에 펼쳐지는 4강전 경기에서도 열심히 해서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할거에요. 저희 팀은 3명 모두 초등학교 때부터 서로 알고 지낸 친구 사이입니다. 축구를 하면서 많이 친해지게 된 친구 사이기도 해요. 축구 실력이 다들 어떻냐구요? 축구는 3명 중에 종근이가 제일 잘 해요. (웃음) ▲ 평소에 연습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PC방에서 만나서 매일 2시간 이상씩 함께 연습하면서 팀웍을 다지고 있어요. 팀원들이 별 차이 없이 모두 고른 기량을 보이고 있는 것이 우리 팀의 강점이죠. ▲ 겟앰프드 게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입체감이 있고 몰입도가 높은 게임, 오랫 동안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이 겟앰프드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게임을 예전에 해본 적도 있는데 금방 질려서 다른 게임을 찾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겟앰프드를 하면서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해 신기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 평소에 겟앰프드 게임을 하면서 라이벌 팀이 있다면? 라이벌 팀이라.. 지난 번에 대회에 출전했다가 알게된 형들이 이끄는 팀으로 광길드라는 팀이 있는데요. 개개인의 실력이 상당해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라이벌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4강전이나 결승에서 광길드랑 만나게 되면 승부가 어떻게 나게 될지 예측불허 거든요. 다른 팀들은 충분히 대결해서 이길 수 있는 팀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터뷰2] 챔피언 결정전 진출팀 -잡뗌시러 팀(강경민, 이만수, 한신현)

인천정보산업고에 함께 다니는 친구들끼리 팀을 구성해 팀웍에 자신있다는잡뗌시러 팀 (함께 온 다른 팀 친구들과 단체 사진을.. 참고로 6명이 모두 같은 학교다) ▲ 경기에 대한 소감은?잡뗌시러 팀에 대해 소개해 달라.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이요? 오늘 대결한 팀 중에서 한 팀만 빼고 아주 수월하게 이겼었구요. 저희 팀의 에이스는 경민이에요. 경민이가 팀의 구심점이 되서 항상 팀을 승리할 수 있게 이끄는 편이죠. 팀원들의 실력도 출중하다고 생각하구요. 같은 고등학교(인천정보산업고)에 다니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항상 같이 지내고 있어요. 평소에 별도로 모여서 따로 연습하지 않아도 모이기만 하면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게 저희 팀의 장점이에요. ▲ 겟앰프드 게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겟앰프드는 제일 처음 게임이 나오자하자 시작해서 지금까지 거의 3년 정도 쭉 해왔는데요. 팀플레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많이 달라지는 게임인 것 같아요. 서로간에 끈끈한 팀웍을 유지하는게 승리할 수 있는 지름길이죠. ▲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하는 소감 한마디? 악세사리 추첨을 잘하지 못해서 아주 자신 있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면 우리 팀이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봐요. 자신있는 플레이로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주세요. 한편 이번 대회의 총괄을 맡고 있는 김경덕 대리는 이번 겟앰프드 챔피언쉽 리그는 기존 대회의 틀에서 벗어나 3:3대전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연승 방식으로 매주 챔피언과 도전자간의 경기로 펼쳐지는 만큼 더욱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챔피언 결정전에는 올스타 팀과잡뗌시러 팀 이외에도속전속결 팀, 크레이지 팀이 진출해 오는 25일(토)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메가 스튜디오에서 겟앰프드 오프라인 대결을 벌인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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