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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G2005개막전행사탐방기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5-01-31



지난 1월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몰 내 메가 스튜디오에서는 ㈜아이스타존(대표 오상근, www.worldesportsgames.com)이 주최하는 WEG(World E-Sports Games) 개막전이 열렸다.WEG(World E-Sports Games)는 올해 첫 정규 시즌을 맞이하는 국제 e스포츠 리그다. 지난 2004년 창립 첫해에는 다양한 시범 리그 경기와 함께 지난 8월 7~8일 사이에는 중국 현지에서 한중 국가 대항전 리그 경기를 벌여 중국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2005년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 유럽, 미주 등 전세계 우수 게이머가 모두 참여하는 연중 상설리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워크래프트 3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2개로 결정되었으며 시즌 중간과 종료 후에는 올스타전과 월드 시리즈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WEG 2005 시즌 첫 일정인 1차 시즌(1월30일~3월20일)이 시작되었기에 본 기자가 밀착 취재해 보았다.이날 행사장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정상급 프로게이머인 황태민(한국) 선수와 리샤오핑(중국) 선수가 펼치는 개막전을 포함해 워크래프트 3 16강 풀리그 각 조별 첫 경기로 모두 4경기가 펼쳐졌으며16강풀리그 A조, B조, C조에 각각 속한 한국 선수들이 첫 경기를 치뤄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는데 황태민 선수(한국, A조), 장재호 선수(한국, B조), 조대희 선수(한국, C조) 등 3명의 한국 선수 모두 승리하면서 상쾌한 출발을 보여 코리아의 날을 보여주기도 했다.한편 스웨덴 출신의 알보츠 하이다리안 선수(히맨)와 중국의 시아오티선수가 벌인 마지막 D조 경기에서는 초반 밀리는 분위기를 뒤집으면서 히맨 선수가 첫 승을 신고했다.WEG 2005 1차 시즌 1월30일 경기 결과(워크래프트 316강풀리그 경기)A조 1경기 <한국>황태민(오크, 5시) VS <중국>욜린 스카이(휴먼, 7시)대결맵 : Nighthaven - <한국>황태민 선수승리B조 1경기 <한국>장재호(나엘, 2시) VS <스웨덴>프레드릭 요한슨(언데드, 11시)대결맵 : Maelstrom -<한국>장재호 선수승리C조 1경기 <한국>조대희(언데드, 11시) VS <미국>쇼트라운드(나이트엘프, 7시)대결맵 : Twisted Meadows -<한국>조대희 선수승리D조 1경기 <스웨덴>알보츠 하이다리안(휴먼, 11시) VS <중국>시아오티(오크, 10시)대결맵 : Turtle Rock -<스웨덴>알보츠 하이다리안 선수승리



이날 행사의 이모저모를 사진과 함께 구성해 보았다.

방청객들의 열띤 환호성과 함께~ WEG 2005 개막전 시작~! 여기는 메가 스튜디오!!

개막전의 주인공인 황태민(한국) 선수와 리샤오핑(중국) 선수~!

한국과 중국의 정상급 프로게이머간의 대결로 펼쳐진 개막전.. 과연 승리의 향방은?

한국 선수이지만 유럽 독일에서 활동중인 황태민 선수가 개막전을 멋지게 승리!

이어서 벌어진 B조 1경기, 프레드릭 요한슨(스웨덴) 선수와 장재호(한국) 선수의 대결!장재호(한국) 선수가 승리해서 연이어 한국 선수들이 2연승~! 아싸~ 잘한다~!!

한국 선수들의 2연승으로 인해 방청객들의 열기는 뜨거워지고....점점 열기를 더해가는 메가 스튜디오..+_+

이제 C조 1경기.. 앞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의 연이은 2승으로 어깨가 무거운3번째 주자~ 조대희(한국) 선수! 방청객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듯 멋지게승리~!!

이제이날의 마지막 경기~+_+ D조 1경기에 참가한 알보츠 하이다리안(스웨덴) 선수!

프로게이머 시아오티(중국) 선수.. 중국 선수단에게 첫승을 안길 수 있을까?아쉽게도 이날 경기는 알보츠 하이다리안(스웨덴) 선수의 승리로 끝이 났다.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져.. 방청객들은 경기 시간 내내 시선 집중!!

메가 스튜디오 안으로 입장하지 못한 방청객들은 입구 앞에서 이날 경기를 관람했다.한편 WEG 2005 경기는 앞으로 1차 시즌, 2차 시즌 일정을 소화한 후 월드 올스타 이벤트를 벌이며 3차 시즌, 4차 시즌이 끝난 후에는 각 시즌의 챔피언과 2005년 각 세계 대회의 챔피언들이 격돌하는 월드 시리즈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특정 기간 동안에 펼쳐지는 단기전 형식의 대회가 아닌 연중 4개 시즌으로 나누어서 경기를 진행하기에 많은 게이머들의 꾸준한 기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WEG 2005.. e스포츠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그런 행사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개막전을 포함해 1차시즌 첫날 경기를 모두 마치고.. 선수들의 단체사진 한컷~!풀리그 경기를 통해 앞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해갈 WEG 2005.. 화이팅!!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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