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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한국스타크래프트3인방,스타우승향해돌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10-21

WCG의 효자종목 역할을 매년마다 톡톡히 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나선 3인방(최연성-전상욱-박성준)이 조별 풀리그를 순조롭게 통과하고 16강 토너먼트에 각각 진출했다. 우선 대회 1일자인 10월 19일에 진행된 조별 풀리그를 통해 괴물테란 최연성(SK텔레콤 T1,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 1위)은 파죽의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A조 1위를 기록해 일찌감시 16강에 합류했으며, 2년 연속 WCG 무대를 밟은 전상욱(SK텔레콤 T1,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 2위)은 다소 고전했으나 3승2패로 B조 2위를 기록해 역시 16강에 합류했다.

▲ 조별 풀리그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해 A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한국 최연성그리고 대회 2일자인 10월 20일에 진행된 조별 풀리그에서는 투신 박성준(MBC게임 Hero,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 3위)이 저그 최강자에 걸맞는 실력을 과시하며 5전 전승으로 G조 1위를 기록해 한국 선수 중에서는 제일 마지막으로 16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 3인방이 모두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적어도 4강전까지는 한국 선수들 간에 서로 만나는 일이 없게 16강 토너먼트 대진표가 구성되면서 한국의 금은동 싹쓸이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됐다. 16강전에서 한국 최연성은 우크라이나의 White.Ra 선수, 한국 전상욱은 멕시코의 MgZ)StYm 선수, 한국 박성준은 독일의 Dashwriter 선수와 각각 맞붙는 가운데 한국이 스타크래프트 최강국에 걸맞는 실력을 선보이며 금은동을 싹쓸이할 수 있을지 국내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WCG 2006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 종목 16강 토너먼트 대진표 한편 이번 WCG 2006 그랜드파이널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는 중국 국가대표로 나선 루오시안(SK텔레콤 T1)을 비롯해 폴란드 국가대표로 나선 크리스토퍼 날리예프카(온게임넷 스파키즈) 등 국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용병 선수들이 조별 풀리그에서 빼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16강 토너먼트에 각각 합류해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연 한국 국가대표 3인방으로 나선 최연성, 전상욱, 박성준 중 어느 선수가 최후의 승자로 등극하게 될지 그 결과에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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