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컨설팅 업체 인터내셔널이스포츠그룹(대표 홍원의, 이하 IEG)은 13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국내 취재진들을 대상으로 eSTRO(이스트로) 프로게임단 창단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IEG는 기존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이네이처탑(eNature TOP)팀을 인수해 eSTRO(이스트로) 프로게임단으로 새롭게 창단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 계획 및 구단 운영에 대한 세부 방안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장에서 eSTRO(이스트로) 창단 관련 소감을 밝힌 IEG 홍원의 대표의 인사말을 정리한 것 ▶ eSTRO(이스트로) 프로게임단 구단주를 맡은IEG 홍원의 대표이사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주)인터내셔널 이스포츠 그룹의 대표이사 홍원의 입니다. 이렇게 여러 기자 여러분과 KeSPA 관계자분, 그 외 이스포츠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eSTRO(이스트로) 창단을 알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번 창단이 있기까지 힘써주신 협회 관계자님들과 또 저의 제안을 받아들여주신 이지호 감독에게 감사의 말씀을 다시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IEG는 그간 CPL, ESWC, KODE5 등 국내 예선 대회 운영 등을 통해 이스포츠 시장에서 활동해 왔으며, 앞으로 보다 활발하게 국제 이스포츠 시장의 한 축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eSTRO(이스트로)의 창단을 시작으로 국내 스타크래프트 리그에도 꼭 필요한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eSTRO(이스트로)는 국내 스타크래프트 선수는 물론 추가로 워크래프트3 선수들을 영입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적 이스포츠 클럽으로 발돋움 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 이스포츠가 세계 종주국은 물론 최고의 위상에 오기까지 노력하신 여러 선배 이스포츠 관계자님들께 다시 한번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저희와 같은 제2, 제3의 이스포츠 클럽이 창단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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