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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RO(이스트로)`이지호감독인사말정리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10-13

e스포츠 컨설팅 업체 인터내셔널이스포츠그룹(대표 홍원의, 이하 IEG)은 13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국내 취재진들을 대상으로 eSTRO(이스트로) 프로게임단 창단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IEG는 기존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 이네이처탑(eNature TOP)팀을 인수해 eSTRO(이스트로) 프로게임단으로 새롭게 창단하게 된 배경을 소개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 계획 및 구단 운영에 대한 세부 방안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장에서 창단 관련 소감을 밝힌 eSTRO(이스트로) 이지호 감독의 인사말을 정리한 것 ▶ eSTRO(이스트로) 프로게임단 이지호 감독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eSTRO(이스트로) 감독 이지호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eSTRO(이스트로) 창단식에 찾아주신 기자분 및 내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꿈만 같은 일입니다. 지난 7년 동안 최대의 목표였던 창단이 드디어 이루어 졌습니다. 인고의 시간들을 잘 지켜준 우리 코치, 선수들을 비롯하여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이네이쳐의 많은 분들과 이렇게 창단이 되기까지 도와준 KeSPA와 최종적으로 창단을 결정해 주신 IEG에게 감사의 인사를 다시 드립니다. 그 동안 이네이쳐는 비기업팀으로서 제한된 활동 환경과 그에 따른 선수 기반의 부족으로 참으로 힘든 과정의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기업팀과 비기업팀의 차이는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많은 e스포츠 관계자 분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계실 것 입니다. 그래서 더욱 기업팀으로서 자리를 잡아 가도록 많은 분들이 창단을 도와주셨으리라 봅니다. 이제 새롭게 eSTRO(이스트로)라는 둥지에서 이네이쳐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IEG의 충분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연습환경 아래 eSTRO(이스트로)는 정식 구단의 면모를 갖추고 동일한 경쟁으로 e스포츠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으며, 저 이지호는 팀원들과 IEG와 함께 앞으로 eSTRO(이스트로) 구단의 세가지 방향을 목표로 세우고 나아갈 것입니다. 새롭게 태어난 만큼 감독 이하 모든 팀원들이 힘을 합쳐 그 동안 존재했던 승부에 종이 한장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리그에서 보여드릴 것이며, eSTRO(이스트로)는 기존의 다른 기업팀과 달리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구단이 아닙니다. e스포츠 활동과 스포츠 마케팅을 접목시켜 독자적인 클럽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e스포츠 생존 방향과 모델을 만들 것입니다. 또한, 국제 종목 선수 육성을 통해 IEG가 가지고 있던 글로벌 e스포츠 교류 공간에서 세계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한국 대표 구단으로서의 eSTRO(이스트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금, 어려운 창단의 결정을 내려준 IEG와 함께 도와주신 KeSPA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이네이쳐 분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이네이쳐가 없었더라면 eSTRO(이스트로)는 창단까지의 길이 닦여지지 않았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관심을 가져다 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스트로로 활동하더라도 지속적인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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