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이 한국, 미국, 중국, 필리핀 4개국 프리스타일 최강팀이 맞붙는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2006의 주관방송사로 선정됐다.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2006은 프리스타일의 한국, 중국, 미국, 필리핀 국가대표팀을 뽑아 챔피언을 가리는 농구 게임 월드컵이다. 각 나라별로 예선전을 거친 후 11월 17일과 19일, 양 일에 걸쳐 제주도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다.한국에서는 10월 14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한국 대표 선발전을 치를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예선에 참가해, 여기서 1, 2위를 차지한 한국 대표팀은 그랜드파이널에서 총 상금 3천만 원을 놓고 미국, 중국, 필리핀 대표팀과 맞붙게 된다.그랜드파이널은 각 국 2개팀 씩 참가해 8강부터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된다. 8강은 단판 승부로 승리팀을 가리고 4강과 3, 4위전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결승은 5전 3선승제로 승자가 가려진다. 게임은 3대 3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시간은 5분이다.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종으로 우승한 팀은 2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준우승팀은 7백만 원, 3위팀은 3백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게임한국 이소연기자 (jsba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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