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업체 게임빌(www.gamevil.com)에서 8월 13일블록버스터 대작‘카오스 블레이드(CHAOS BLADE)’를 선보인다.카오스 블레이드는 일반 모바일 게임과 달리 15명이라는 인원이 대거 투입, 1년 6개월 동안 제작한 블록버스터 대작이다. 전문 모바일게임 업체인 게임빌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RPG게임으로 규모 면으로나 그래픽으로 보나 그 수준이 기존 RPG게임과 상이하게 차별점을 보여주고 있다.우선 대작답게 방대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함은 물론 시나리오 구성 자체가 탄탄하다.게임빌은 기획단계부터 철저한 설문조사를 통해 모바일게임 유저들이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는 RPG 다운 RPG에 목말라 있음을 파악하고, 그를 토대로 획기적인 대작을 빚어내기 시작하였다. 주인공과 성녀의 비운의 러브스토리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게임은 지금까지 천편일률적인 형식의 RPG게임에 식상하던 유저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있다.이미 티저 사이트를 통해, 베타 테스트를 통해 웬만한 RPG유저들은 카블 매니아(카오스 블레이드 매니아)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또 ‘카오스 블레이드(CHAOS BLADE)’는 모바일게임 최초로 새로운 시스템이 여러 군데 적용되었다. 기존 4방향으로만 이동하던 RPG게임과는 달리 8방향 이동 시스템을 구현, 유저들은 보다 손쉬운 키 조작으로 캐릭터를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적이 접근 시 우선순위를 부여해 공격방향으로 자동 전환되는 것 역시 유저들의 편의를 배려한 것이다. 특히 독창적인 ‘오브(Orb) 조합 시스템’은 모바일 RPG게임의 한 단계 발전 양상을 보여준다. ‘카오스 블레이드(CHAOS BLADE)’ 안에는 ‘티어’라는 광물이 존재하는 데, 이것을 조합하여 무기에 장착하면 기술(콤보)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조합으로 유저들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조합되는 오브의 속성과 특성에 따라 이채롭게 특수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카오스 블레이드(CHAOS BLADE)’의 그래픽은 섬세하고 화려해서 얼핏 보는 사람들은 잘 나가는 온라인게임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자 주인공인 성녀 실비아(Silvia)를 비롯하여 칼린츠(Calintz), 로이드(Roid), 싱클레어(Sinclair), 제노비아(Jenovia) 등 다양하고 화려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게임빌의 ‘카오스 블레이드(CHAOS BLADE)’ 기획자 김준호 대리는 “PC게임보다 더 감동적인 모바일 RPG게임을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였으며, 대작인 만큼 OST와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저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전체적으로 이 게임은 스케일 큰 배경 스토리와 구성, 환상적인 그래픽, 새롭게 적용된 독창적인 시스템 등을 통해‘june삼국지’에서 보여줬던 대작의 느낌을 다시금 느끼게 해 주는 탄탄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카오스 블레이드’ 는 오늘(8월 13일) SK텔레콤 NATE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하며 LGT, KTF 역시 계속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벌써부터 LGT, KTF 이용자들은 자신들만 차별하는 것 아니냐며 ‘카오스 블레이드(CHAOS BLADE)’ 출시일에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nate >> 게임 >> 전략/육성/RPG >> 액션RPG >> 카오스블레이드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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