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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크로스오버게임으로인기몰이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08-17

스니커즈 구두, 태보, 필라테스, 퓨전형 SUV차량 등 최근 장르를 넘나드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게임에도 크로스오버 바람이 불고 있다.서로 다른 장르의 융합을 의미한다는 뜻의 ‘크로스오버’는 기존에는 음악에서 자주 쓰이던 용어로 최근에는 스포츠나 패션 등 각종 상품에 도입되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제는 온라인 게임에서도 한가지 장르의 영역을 넘어선 복합장르의 게임들이 속속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내 최초의 밀리터리 코믹액션게임 ‘코믹솔저’, 국내 최초의 MMOFSG장을 연 ‘빨간마후라’등 최근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를 오픈한 게임들의 공통점은 모두‘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으로, 기존 장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장르들이다.지난 2월에 오픈해 넷마블에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건즈온라인’은 기존의 1인칭 슈팅게임에 화려한 콘솔 게임이나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액션을 결합한 액션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대쉬, 덤블링, 벽을 이용한 다단점프 등 화려하고 다양한 기술들과 검과 총기류를 이용하여 공중 콤보 등의 액션이 가능한 새로운 감각의 액션으로 기존 FPS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이러한 크로스오버 바람은 아케이드 게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넷마블의 스왑헥사 게임인‘트윙키’는 기존의 헥사 게임 방식에 레이싱과 서바이벌 모드를 접목시킨 신개념 아케이드 게임이다. 단순히 레벨을 높이기 위해 퍼즐을 조합해 나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퍼즐을 풀어 나갈 때마다 캐릭터인‘트윙키’가 트랙위에서 경주를 펼치거나, 부푸러 오르는 풍선의 위협에서‘트윙키’를 구해야 하는 등 게임 속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이 외에도 최근 비공개시범서비스로 선보인‘코믹솔저’는 기존의 경직된 밀리터리 액션 게임에서 탈피, 아케이드 요소에 과장된 2등신 캐릭터로 코믹이 가미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언제나 새로운 게임을 원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정통 게임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각 장르의 재미요소를 적절히 배합한 일명 복합 장르의 게임들이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며, “유저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넷마블은 늘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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