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석과 최가람(르까프 OZ)이 한빛스타즈에 새롭게 영입된 신정민과 박대만(한빛스타즈)을 꺾고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다.박대만이 빠른 프로브 정찰로 최가람의 진영을 확인하며 양 팀 저그 유저인 최가람과 신정민은 9드론 스포닝풀 전략을 가져갔다. 이유석과 박대만도 3게이트웨이를 올리며 비슷한 빌드를 가져갔다.이유석이 질럿으로 최가람을 방어해주자 최가람은 레어를 올리며 뮤탈리스크를 준비했다. 박대만과 신정민은 최가람의 뮤탈리스크 테크트리를 확인한 후 질럿과 저글링으로 최가람의 진영에 공격을 갔지만 2기의 성큰콜로니와 저글링으로 방어에 성공하며 뮤탈리스크를 생산했다.박대만과 신정민은 질럿과 저글링으로 최가람을 제압하려고 했지만 결국 최가람과 이유석은 뮤탈리스크와 질럿으로 신정민과 박대만의 진영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3경기 승리를 따냈다.

■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르까프 vs 한빛■ 3Set 이유석(프토7시)/최가람(저그11시) vs 박대만(프토1시)/신정민(저그5시) - 망월 - 이유석/최가람 승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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