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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레이서,중국으로진출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08-04

국산 온라인 MMO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 온라인’(www.ctracer.net)이 중국으로 진출한다.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 www.hydi.co.kr)는 3일 오후 일본 세가(대표 오구치 히사오 www.sega.co.jp)와 함께 중국 온라인 게임 업체인 천종망락유한공사(영어명:조이존 네트웍스, 대표 친지에(秦捷) www.joyzone.com.cn)에 시티레이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이번 중국 진출이 가지는 의미시티레이서의 중국 진출은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세가와 지난 2월 ‘시티레이서 온라인의 공동 개발 및 해외 퍼블리싱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개가이다.이로써 국산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내 첫발을 내딛는 선례를 낳게 됐다. 이번 계약은 현대디지털과 세가가 지난 2월 ‘시티레이서 온라인의 공동 개발 및 해외 퍼블리싱에 대한 계약’ (정식 계약 명칭: CT-RACER ONLINE JOINT DEVELOPMENT AND ONLINE OPERATION AGREEMENT: 시티레이서 온라인 공동 개발 및 온라인 운영 계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2. 중국 내 현지 서비스 방향, 공동 개발 진행 상황중국 내 ‘시티레이서’의 게임 운영 서비스 및 마케팅, 프로모션 진행은 중국 온라인 게임 회사인 조이존 네트웍스가 전담해 맡게 된다. 양사는 현재 시티레이서 내에 세가의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인 ‘이니셜D’의 맵을 시티레이서 내에 도입하고 물리엔진 등을 보강하는 등의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3. 시티레이서 소개시티레이서는 세계 최초 MMO(=다중접속온라인게임;Massive Multiplayer Online Game) 레이싱 게임으로 불특정 다수의 유저와 동시 대전을 지원하고 수십, 수백명이 동시에 레이싱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상에서 자동차의 부품이나 스티커 등의 아이템을 구입해 오리지날의 차를 커스터마이즈(customize)할 수가 있는 등 유저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을 창출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티레이서는 서울의 강북, 강남을 연결한 124.554km의 방대한 ‘메인필드’와 남산, 분당, 스피드웨이를 기본으로 하는 ‘챔피언십’, 일본의 고갯길을 그대로 재현한 ‘다운힐배틀 시스템’ 등 다양한 모드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03년 3월에 국내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한국 국내에서 375만명(2004년 6월말 시점)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4. 향후 계획 현대디지털과 세가는 ‘시티레이서 온라인’의 한국에서 2004년 가을에 상용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 등지로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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