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 이승일)에서 오픈 서비스중인 캐주얼게임 ‘피구왕 마시마로’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널리 알려진 엽기토끼 마시마로 캐릭터를 내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 게임은 누구나 한 번쯤경험했던 피구를 소재로 하여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상대편을 공으로 맞춰야 하는 단순한 게임룰에 비해,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타격감을 제공하는 등 마시마로만의 플래시 손맛을 보여주고 있어 급속도로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다양한 공격기술과 화려한 이펙트는 다소 지루할 수 있는 2D 캐주얼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이내믹한 플레이는 오래 게임을 해도 질리지 않는다.또한 게임 중간중간 조롱동작을 하여 상대방을 놀리기도 하고, 때로는 깜찍한 사랑 표현을 하기도 하는 등 그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게임 속으로 쉽게 빠져들게 된다. 한 유저는 피구왕 마시마로의 매력은 바로 단순하면서도 간편한 조작에 있지만 파고들면 심오한 컨트롤을 요하는 게임이라며 스트레스를 풀기에 제격인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야후!게임의 담당자는 “아직도 식지 않은 마시마로 캐릭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며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앞으로 좀더 다양한 아이템의 추가로 게임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더욱 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피구왕 마시마로’의 오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인 야후!게임은 야후의 인기 서비스인 꾸러기를 통해 저연령층의 내부 유저를 캐주얼 게임쪽으로 최대한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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