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트라비아’,오는10일중국클베테스트로정복나선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08-03

온라인 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이네트(대표 황우빈)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트라비아’(중국 서비스 명칭: 영웅왕좌(英雄王座))의 중국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오는 1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중국 서비스 업체인 세븐틴게임닷컴은 지난 6월말 이 게임의 중국 공식 홈페이지(www.yxwz.com)를 오픈하고 캐릭터,맵,아이템 등 기본적인 게임 정보와 국내에서 4억을 들여 준비한 프로모션 트레일러 무비(동영상) 등을 공개했다. 특히 트라비아 홈페이지는 중국 게이머들에게높은 관심을 모아홈페이지 오픈 당일 회원 가입수만 8만명을 넘었으며, 12시간 만에 1만8천 개가 넘는 게시판 글이 올라왔다.베이징에 거주하는 리우치앙씨(22세,남)는 “홈페이지에 올라온 스크린샷이나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중국 젊은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며 “특히 동영상을 보고 이 게임이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의 MMORPG라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트라비아’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화려한 그래픽과 속도감, 타격감이 잘 살아 있으며,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플레이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어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게 예상된다. 또 중국인들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번역 및 편집 작업을 통해 게임이 공개되기 전부터 게임에 대한 친근감과 신뢰도를 심어주는데 주력하고 있다.개발사인 이네트는 오는 10일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유료화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 게임의 판권사인 CCR, 중국내 서비스 업체인 세븐틴게임닷컴과 함께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자난달 말 중국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을 획득하면서 향후 일정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CCR 윤석호 대표는 “중국내 서비스 허가권을 예상보다 빨리 획득한 덕분에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여름방학 이내에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 일정대로라면 가을경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연내 유료화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