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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ROG’자산인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4-07-30

㈜웹젠(대표 김남주)은 30일, 국내개발사 ‘㈜알오지(ROG; 대표 홍요한)’ 자산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웹젠은 알오지가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프로젝트C(Project C)’와 연재 게임 ‘에이션트 블루(Ancient Blue)’의 판권, 주요 개발 인력과 기타 무형 자산을 인수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게임 ‘프로젝트C’는 올 하반기 내에 제한베타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프로젝트C는 작년 3월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우수게임 사전제작 지원 게임에 선정됐던 작품으로, 비디오 게임에 준하는 액션성으로 몬스터와 1대1 대결에서 1대 다수와의 전투가 가능하며 PC 게임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토리 퀘스트(Quest)에 중점을 둬 개발되고 있으며, 게임 속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을 업그레이드시킬 때마다 그 이미지가 발전적으로 변형되는 시스템 등 기존 온라인 게임과 다른 독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온라인 게임 프로젝트C의 주요개발인력들은 평균 경력이 약 6년 정도 되는 베테랑들로 현재 개발중인 프로젝트C 뿐만 아니라, 후속 개발작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도 개발 스케줄에 따라 정확히 진행되는 추진력과 이를 받쳐주는 기술력이 이번 인수의 주된 이유이며, 웹젠이 가진 퍼블리싱 노하우와 융합돼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해 단일게임 리스크 해소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젠은 이외에도 내부개발 프로젝트 2종과 얼마 전 인수한 델피아이 인력들이 개발중인 게임 2종을 포함해 총 5종의 타이틀을 확보하게 됐다. 이 게임들은 향후 국내 서비스 뿐만 아니라, 각국의 현지 법인과 파트너社를 통해 해외에도 퍼블리싱 될 예정이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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