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캐주얼 아케이드 온라인 게임 ‘퍼니팡(http://funnypang.joyon.com)’의 개발을 완료,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서비스하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자사의 게임포털 사이트 ‘조이온닷컴(www.joyon.com)’ 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개념의 알까기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퍼니팡은 알까기의 룰을 기본으로 하는 캐주얼 보드 게임. 상대방과의 채팅을 제외한 접속부터 게임의 플레이까지 기본적인 게임의 흐름은 전부 마우스로 진행하는 편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기본 룰이 매우 간단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무엇보다 자신의 ‘장기알’을 튕겨 상대방의 알을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방식이 일반적인 알까기 게임의 진행 방법이었으나 퍼니팡은 보기에도 앙증맞은 ‘캐릭터’를 튕긴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게임성에 있어 전혀 새로운 개념인 ‘중앙 장애물’이 존재해 게임에 많은 변수를 적용시킨 점에서 기존 알까기 게임들과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이 밖에 8인의 게이머가 동시에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이팩트와 캐릭터의 표정을 볼 수 있는 점과 다채로운 맵이 존재함에 따라 게이머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끔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기울인 점이야 말로 퍼니팡의 ‘매력 포인트’.퍼니팡의 개발을 총괄한 조이온 게임 개발 4팀의 최용 팀장은 “퍼니팡은 접속에서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 절차를 최대한으로 간소화해 누구라도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으며, 게임을 즐기면 즐길수록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게이머들의 입장에서 배려했다.”라고 말했다.한편 조이온은 이번 퍼니팡의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오는 8월 초에 새로운 캐주얼 온라인 게임 ‘메탈 비스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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