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한국국제종합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 2005에 대규모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스타 2005 넥슨 부스는 “눈과 귀가 즐거운 부스”, “관람객과 하나되는 부스”라는 핵심적인 두 개의 컨셉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이를 위해 넥슨은 관람객들의 보고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 하기 위해 국내 전시회 최초로 동영상 관람을 위한 독립 건축물을 제작할 계획이다.이 공간에서는 지스타2005에 맞춰 공개되는 제라 신규 동영상을 포함하여 다양한 넥슨 게임 동영상들이 상영될 예정이다.전시 측면에서도 이번 지스타 2005 넥슨 부스는 무의미한 구조물들은 과감히 없애되 게임 시연과 이벤트 참가에 도움되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관람객이 게임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 되었다. 이렇게 마련된 부스 공간에서는 고수플레이어 초청 카트라이더 대회를 포함하여 각 게임 별로 게임대회, 퀴즈대회, 포토존 운영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넥슨은 각 게임 부스의 이벤트 진행을 맡아줄 도우미 자리에 홍연실, 최혜영, 추미정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레이싱걸들을 배치하여,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넥슨이 이번 지스타2005에서 선보이는 게임의 라인업은 제라, 빅샷 등 신작을 중심으로 카트라이더,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바람의나라, 워록 등 총 7종의 인기 게임들이 망라되어 있으며, 특히 넥슨이 이제껏 한번도 거론한 적 없었던 신규 게임도 공개될 예정이다.국내 온라인 게임 업체 중 가장 많은 히트작을 보유하고 있는 넥슨은 전시부스를 통해 선보일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게임 업계 최고의 개발사이자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넥슨은 카트라이더가 지스타 게임리그 2005의 정식종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일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 간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지스타 게임리그 2005 그랑프리의 대회 예선을 진행한다. 스피드전 그랑프리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카트라이더 유저라면 누구나 게임 내 마련된 별도의 그랑프리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넥슨의 국내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스타2005는 유저들이 전시회라는 공간을 통해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게임의 진정한 스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통해 눈과 귀를 놀라게 해 줄 넥슨 부스에 게임 유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방문 부탁 드린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게임한국 정대훈기자 (gpi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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