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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시즌,온라인게임큰변화없었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게임한국
작성일
2006-08-22

올해 여름방학은 작년과 달리 방학시즌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온라인 게임들이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 시리즈는 방학전인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리니지2’가 6.75%, ‘리니지’가 6.48%의 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방학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리니지2’가 6.89%로 소폭 상승했으며, ‘리니지’는 6.26%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FPS 장르에서는 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스페셜포스’와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서든어택’은 방학 전보다 점유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스페셜포스’는 방학전인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11.96%의 점유율을 기록하다가 방학 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12%를 기록해 점유율이 소폭 상승했으며, 서든어택의 경우 방학 전 6.09%의 점유율에서 방학이 끝나는 시점인 8월에 들어서는 7.92%를 기록해 1.87%가 상승했다. ‘스페셜포스’의 경우는 앞서 리니지 시리즈와 같이 큰 폭의 변화는 없었지만 충성도 높은 유저들의 비율이 높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든어택’은 작년 12월부터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데다 방학 시즌과 맞물려 타 게임에 비해 높은 점유율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포츠 장르에서 독주하고 있던 ‘피파온라인’의 경우 오픈 베타 테스트 당시였던 6월 21일에서 7월 21일까지는 8.12%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해 리니지 시리즈와 서든어택 등의 FPS 장르를 능가하는 인기를 모았지만 월드컵 특수가 끝나고 상용화가 진행된 8월부터는 다시 6.48%로 점유율이 낮아졌다. 이는 방학 특수가 영향을 미쳤다기 보다는 상용화에 따른 유저들의 반발심리가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한국 민재홍기자 (princ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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