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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흥원, 게임업체 글로벌 진출 돕는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4-04-30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전경.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내달 13일까지 부산지역 게임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게임콘텐츠 멀티부스팅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첫 시도하는 것으로, 부산 게임기업이 목표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임성 개선 및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게임 고도화’ 분야와 성공적 출시 및 목표시장 공략을 위한 ‘게임 상용화’ 분야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 고도화’ 분야는 출시 1년 미만의 게임 또는 상용화 단계 직전의 완성도를 갖춘 게임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당 최대 130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기존 출시를 완료했으나 신규 국가에 추가 출시를 희망하는 게임 또는 올해 8월 내 출시 가능한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상용화’ 분야에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중간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에는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선정 기업은 ▲그래픽 ▲배경음악 ▲성우녹음 ▲게임 QA 및 FGT(포커스그룹테스트) ▲번역 및 현지화 ▲게임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 중 필요한 것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 진흥원은 올해 상·하반기 통틀어 20개 게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공고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또 내달 21일까지 부산글로벌게임센터(BGC) 오렌지플래닛 입주지원실에 입주할 예비창업팀 및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 5년 미만 소규모(5인 내외) 스타트업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팀을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와 관리비를 100%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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